| 롯데그룹 1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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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7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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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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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공제회 쌀1,000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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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 수해장학금1,5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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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15억원
롯데그룹(회장 신격호)이 26일 수해복구 성금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롯데그룹은 이와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복구 지원체제를 가동해 활동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1일부터 수도권 12개 전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장마 피해 수재민 돕기 대바자'를 진행 중이다.
행사 수익금 및 기부 물품을 수재민들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롯데마트도 27일 영등포점에서 수재민 돕기 특별 바자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앞서 25일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한진그룹7억원
한진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7억원을 지원했다.
한진그룹은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돕기 성금 7억원을 기탁하고 28일 강원도 진부 지역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KT 5억원
KT(사장 남중수)는 KTF 등 자회사들과 공동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 임직원들은 현재 강원 평창, 충북 단양 등 수해지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인공제회 쌀1,000포
군인공제회(이사장 조영호)는 26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평창군 수재민들에게 평창군에서 생산된 10㎏들이 '오대미' 쌀 1,0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서울디지털대 수해장학금1,500만원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 총장 조백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1,500만원의 수해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해지역에 거주하는 서울디지털대 학생은 관공서에서 발급하는 피해접수증과 추천서 등을 학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1566-0982
● 에버랜드 수해복구 지원
삼성에버랜드(대표 박노빈)는 26일 에버랜드 동물원 및 도우미견센터의 수의사와 사육사 10명으로 구성된 '동물사랑 봉사팀'과 조리사ㆍ영양사 등을 수해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 파견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또 급식사업부의 조리사와 영양사들은 수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복구작업에 투입된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ㆍ국군장병 등 1,000여명에게 하루 3차례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500여명의 임직원들을 피해지역에 보내 농가복구와 시설물 안전점검, 하천주변 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금감원 평창서 복구활동
금융감독원 임직원 70여명이 2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장영 금감원 부원장보와 정태철 부원장보 등 임직원 70여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주택 21채가 파손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2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수해복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