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동자 25만명 실직”【상해 AFP=연합】 상해시의 국영기업개혁이 가속화함에 따라 25만명이 실직하고 50개 기업이 추가로 파산할 것이라고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상해시 노동국 부국장은 이에 따라 금년에 25만명의 노동자와 기업들을 위해 재취업 및 서비스 센터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공업, 화학, 건설자재, 기계, 전자 및 야금산업 등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센터가 설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섬유 및 기계제조업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의 훈련 및 재취업을 위한 2개센터가 가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