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출시 넉달 만에 판매량 250만개 돌파

콰트로치즈와퍼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판매량이 지난 2월 28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25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 하지만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에 따라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러시아와 중동 지역에서는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캐나다,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지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콰트로치즈와퍼는 출시되고 약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고 와퍼의 정통성과 새로움을 동시에 만족하게 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250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 콰트로치즈와퍼 단품 구매 시 무료로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