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DPA=연합】 태국정부는 앞으로 3년이내에 자국내에 자유무역지대들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른 답바란시 산업장관이 15일 밝혔다.그는 「자유무역지대」란 말은 오래전부터 태국에서 나돌아왔으나 한번도 구체화된 적은 없었다고 말하고 과거 정권들도 이 구상을 지지했으나 관료적 형식주의로 인해 이행이 번번히 좌절됐었다고 지적했다.
산업부는 기존법규들을 간소화하고 자유무역지대의 즉각적 설치를 허용할 수 있도록 산업조례,관세조례,투자청조례 등을 취합할 것을 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