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가 올해 신소재와 GM으로의 공급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장섬유(신소재) 및 GM으로의 매출 확대로 올해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프라의 주요 제품인 폴리아미드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10% 수준으로 수입제품을 국산화 하며 점유율을 확대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시장에 대해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조언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생산공장은 오는 6월 완공돼 내년 초부터 매출액을 더 레벨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생산공장은 이미 국내 업체로부터 물량을 확보했고 GM, 포드 등으로 해외 고객을 넓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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