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하는 해바라기


폭염과 장대비를 이겨내고 활짝 핀 해바라기와 티 없이 맑은 하늘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에 들어섰음을 알리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힌 세월호 정국과 서민경제도 환한 웃음을 되찾으라는 듯이 28일 해바라기가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활짝 피어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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