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대호에이엘에 대해 "올해 LED TV 방열판 매출이 27.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LED TV 판매량이 1,800만대까지 급증, 삼성전자에 LED TV 방열판을 공급하는 대호에이엘의 매출도 작년보다 27.3% 증가한 1,617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3.2% 늘어난 348억원, 영업이익은 2,386.9% 늘어난 44억원을 기록했다”며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임가공사업에서도 올해 7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