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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AT&T, 직원 15% 조기퇴직
입력
1999.01.26 00:00:00
수정
1999.01.26 00:00:00
【뉴욕 AP=연합】미국 통신회사 AT&T는 25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15%가 넘는 약 2만명을 조기 퇴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AT&T는 비용 절감, 이동통신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4.4분기 순익이 20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8%증가했다면서 이같이 공개했다. AT%T는 당초 조기 퇴직 인원을 1만명 수준으로 잡았다. 지난 4.4분기의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4.8% 증가한 135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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