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제조업체 코멕스산업이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열린 홍콩 가정용품박람회(HongKong Houseware Far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홍콩 가정용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생활용품 박람회이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친환경 제품관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미 독일 엠베엔테 박람회, 미국 시카고 박람회에서 유리 및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용기와 물병을 선보이며 친환경기업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이미지를 발판으로 홍콩박람회에서 신규거래선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