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수위에 진입한 드라마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한주간 `노란손수건`(KBS1) `보디가드`(KBS2) `옥탑방고양이`(MBC) 등의 드라마가 29%대의 비슷한 시청률로 종합 2~4위에 랭크됐다. 일일극 `노란손수건`은 `인어아가씨`(MBC)의 종영 이후 2주 연속 대폭적인 상승을 기록했고 주말극 `보디가드`는 첫주 3위 기록보다 한 계단 더 뛰어올랐다. 이주 1위는 인기코너 `갈갈이삼형제`의 마지막 방영을 내보낸 `개그콘서트`에게 돌아갔다. 한편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는 1~3위를 `노란손수건` `보디가드` `개그콘서트`라고 집계했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