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 본엔젤스, 브레이브팝스에 3억 공동 투자

초기기업 인큐베이터인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초기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사 브레이브팝스컴퍼니(bravepops)에 총 3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도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다.

브레이브팝스는 네이버와 티켓몬스터 출신의 인터넷 서비스 전문가 5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 NHN 비즈니스 플랫폼 기획, 아블라컴퍼니(현 파이브락스) 사업 기획, 티켓몬스터 신사업 개발 등을 맡았던 이충희 씨가 대표를 맡았다.

브레이브팝스는 웹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비인지적능력을 개발해줄 수 있는 반응형 웹교육 지원도구 ‘클래스123’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웹교육을 할때도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했으며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의 수업 태도나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됐다.

이충희 브레이브팝스 대표는 “37명의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했고 아이들의 비인지적 역량 개발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하반기에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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