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89포인트(5.11%) 오른 368.17포인트에 마감했다. 장초반 올해 들어 첫 매수호가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이 140억원, 기관이 93억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5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10.88%), 통신서비스(8.61%), 제조(6.56%), 기계ㆍ장비(6.35%)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SK브로드밴드(10.17%), 태웅(15.00%), 셀트리온(7.25%), 동서(5.11%), 소디프신소재(3.61%), 태광(14.43%) 등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