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는 신년을 맞아 내달 1~4일 오전 8시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의 특별대담 '2010 블루프린트'를 연속 방송한다.
1일 출연하는 사 위원장은 대담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세계경제가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새 성장모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경제개발 경험이 있는 한국이 의장을 하는 만큼 경제개발 지원을 바라는 개발도상국의 의견을 반영한 의제도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다. 이어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새로운 경제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B20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인다.
2일 출연하는 어 위원장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경제원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격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인촌 장관은 3일 출연해 새해에 한국의 문화와 높아진 위상을 알리기 위한 국제교류를 강화할 방침 등을 소개한다.
4일 출연하는 이 부위원장은 네트워크 속도를 올리고, 콘텐츠센터와 콘텐츠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