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인터넷트레이딩을 중심으로 하는 사이버증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미국의 페인웨버증권사에서 15년간 트레이딩부분 전산관리임원으로 활동해온 강희열(姜熙悅)전산담당전무를 대표로 하는 가칭 ‘사이버트레이딩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세계적인 사이버트레이딩 전문회사와 업무제휴도 체결할 방침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사이버증권사의 설립 목적은 인터넷 주식거래를 통해 세계적인 증권사로 도약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