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포트폴리오] 대신증권 '대신 국공채 CMA'

국고채·통화안정증권100% 편입


대신증권이 판매중인 ‘대신 국공채 CMA’는 RP형으로 안정성과 환금성이 국내 최고 수준인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을 100% 편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기존 은행채, 여전채, 회사채가 편입돼 있는 CMA보다 환금성이 뛰어나다. 실제 은행이나 저축은행, 종금사의 CMA는 5,000만원까지 원금보장이 되는 데 반해 이 상품은 5,000만원이 넘어도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 안정성 뿐만 아니라 수익률, 서비스 측면에도 강점이 있다. 연 3.0%의 금리를 제공해 은행 보통예금 보다 수익률이 높고 회사채나 은행채 비중이 높은 타 증권사 CMA 금리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또 다른 금융기관에 송금해도 아무런 조건 없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우리은행, 국민은행에서 입출금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롯데카드와 제휴한 ‘대신CMA체크카드’도 출시돼 있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광희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팀장은 “글로벌 신용위기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면서 “대신 국공채 CMA는 환금성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인 만큼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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