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판매 30만대 넘어 LG전자, LTE폰중 최다 기록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LG전자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국내 LTE 스마트폰 최초로 판매량 30만대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지난 10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이래 국내 LTE 스마트폰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일 출시 40일 만에 판매량 15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다시 20일 만에 누적판매량 30만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LTE 스마트폰 중 단일 제품으로 최다 판매량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LTE 특허 1위인 LG전자의 LTE 기술력과 초고화질 'IPS 트루 HD' 디스플레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이 '옵티머스 LTE'의 인기 비결"이라며 "새로 선보인 화이트 모델도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 옵티머스 LTE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중순에는 일본에도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 IT·과학] 몰랐던 정보가 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