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수선한 의류경매

㈜이랜드의 진 전문 브랜드인 `쉐인진즈`는 10일 명동 유네스코 회관 2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바지 리폼 콘테스트와 스포츠ㆍ연예계 스타들이 직접 리폼해 기증한 진 제품를 경매에 부쳐 이라크 어린이 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블루데이 파티`를 개최한다. 200여명이 출품하는 리폼 콘테스트에서는 1등에게 미국 여행, 2등에게 50만원 등 푸짐한 상이 제공될 예정. 이 밖에도 `진 코디 강좌`와 현장에서 직접 참석자들의 옷을 고쳐주는 리폼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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