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동브랜드 쉬메릭, 고객유치 활동 강화

대구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고객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쉬메릭 관리를 맡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따르면 쉬메릭에 대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촉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올 초 쉬메릭이 입점한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기업명품관의 매장 형태를 기존 독립매장에서 토털브랜드 숍 컨셉으로 디자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쉬메릭의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에는 ‘한가위 할인행사’(9.17∼26)를 진행한다. 매장 내 전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하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디자인센터는 현재 전문 컨설팅기관에 의뢰해 쉬메릭 제품의 홍보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정비하기 위한 ‘쉬메릭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수립중이다. 디자인센터는 앞으로 주기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쉬메릭 제품의 신뢰도를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판매전에 참가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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