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쌀'이 한국 쌀 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나루쌀은 쌀 전업농 당진시연합회장인 최상묵씨가 우강면에서 생산해 충남도 대표로 출품한 것이다.
당진시는 '해나루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해나루쌀의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분이 연중 16% 이하인 저온 저장소에서 보관해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당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