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채무재조정 자신실사후 결정

미주제강 채무재조정 자신실사후 결정미주실업계열의 미주제강이 채권단에 채무재조정을 요청, 채권단이 자산실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을 포함한 21개 채권금융기관은 2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체 채권단 협의회를 열고 미주제강에 대한 채무 재조정 추진 여부를 논의했다. 서울은행측은 이와 관련, "미주제강은 미주실업과는 달리 재무상태가 건전한 편이고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며 "실사결과에 따라 채무재조정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입력시간 2000/09/29 20: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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