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6일 본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선발대회는 지원자 333명중 예비심사를 거친 국세청 남녀공무원 60명이 참가했다.
국세청은 외모와 매너, 말솜씨, 전문성, 친절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참가자중 30명을 홍보모델로 뽑았다.
선발된 홍보모델들은 오는 2003년 5월31일까지 국세청 홍보물의 모델은 물론 홍보사절단, 행사요원으로 활동하고 각종 세정설명회와 세무상담을 하는 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연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