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공동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오는 12월 휴앤락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털사이트 '소셜프렌즈'를 설립한다.

이 포털에서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상품, 매장,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해 홍보할 수 있으며 지역별 상권 동향을 담은 정보지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별 회원의 경우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 개설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털에 6개월간 무료 광고를 싣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용만 프랜차이즈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소셜프렌즈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셜프렌즈 홈페이지(www.socialfriends.co.kr) 또는 협회 홈페이지(www.ikf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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