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해외시장·리테일 영업 강화"

아시아 책임자 선임등 조직개편

대우증권이 글로벌 시장과 리테일 분야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증권은 20일 조직개편을 통해 아시아 지역 책임자(Asia Regional Head)를 선임해 아시아 지역 영업 거점을 관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책임자는 해외 거점에 대한 기획 업무와 본사 각 사업부와의 협의 채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또 리테일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인 및 부산 지역본부를 추가해 지역본부를 10개로 확대하고 ▦다이렉트 영업본부를 신설해 온라인 브로커리지 서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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