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학생들의 니즈와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제공하는 경영관련 과정은 총 4가지로 일반 MBA과정외에 s-MBA, iMBA, SKK-GSB 등이 있다. 우선 s-MBA 과정에서는 영어강의를 원칙으로 하고 세계 각지의 실무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 일반대학원과 달리 경영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의 2배의 학점이수를 요구하는 심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대학과 프랑스의 보르도 대학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학생과 교수의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은 주간이며 4학기 동안 진행된다. 일반 MBA 과정은 야간과정이며 수업연한은 5학기, 2년 6개월이다. 경영인들에게 필요한 비전제시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iMBA 과정은 온ㆍ오프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돼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 등록하면 직장인들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기업 상황에 대처하고 Off-Line 출석 수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한 On-line 강의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MBA로는 국내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것으로 2002년부터 개설됐다. 이외에 미국 MBA 커리큘럼을 직수입한 SKK-GS 과정도 제공한다. 미국 메사츄세츠공과대학(MIT)의 슬론(Sloan) 스쿨의 커리큘럼을 도입, 지난 2004년 개원하였다. 완전한 미국식 MBA과정으로서 차별화된 코스 운영이 자랑이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 초대학장인 로버트 클렘코스키 교수를 선임했고 교수진 역시 MIT 슬론 스쿨에서 파견된 초청 교수를 중심으로 인디애나 대학, 홍콩 과기대, 싱가폴 국립대 등에서 초빙된 강사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되며 교수 1인당 학생비율을 10명 이하로 집중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마지막 학기에는 MIT 슬론 스쿨이나 켈로그 경영대학원 등 미국의 Top 프로그램에서 직접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다. 이 밖에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인턴쉽 기회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삼성계열사 및 협력사,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등에 취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