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인 ‘아발론’ 출시를 계기로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아발론 위드 코리안 헤리티지(Avalon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는 내달 1일 아발론을 국내 출시하고 3개월 동안 매월 전통공예 작품을 선정해 홍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토요타 전시장에서 순회 기획전시도 진행된다. 이밖에 아발론 런칭을 기념해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에 참여한 특별 공예품을 아발론 구매객 100명에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역동성과 우아함, 세련미를 갖춘 아발론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무형문화재를 접목해 한국 전통공예품의 진가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