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5일 조손가정 청소년 50여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행복3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 마이테르호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올레길 트레킹, 미션 수행, 꿈 인형 만들기, 풍등 날리기 등에 참여하고 롯데하이마트의 임직원 멘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특별강연을 수강하고 협재해수욕장과 만장굴 등 제주 명소를 둘러봤다.
올해로 7월째를 맞은 ‘행복3대 여름캠프’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이 조손가정 700여세대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 이호섭 기획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와 꾸준한 인연을 맺어온 결연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