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포스텍 총장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기호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석좌교수는 인간은 순수하게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단언합니다. 왜일까요. 오는 9월27~28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1 서울포럼'에서 직접 도킨스 교수의 강의를 듣고 답을 찾아보십시오. 2011 서울포럼에서는 '과학기술이 미래다:창의, 융합, 소통(Science & Technology is Future:Creativity, Convergence,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격조 높은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됩니다. '스카치테이프'를 흑연에 붙였다 뗐다 하며 미래 반도체 물질인 그래핀을 발견한 안드레 가임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2010년 노벨물리학상), 중학교 졸업 후 독학으로 지방대에 입학해 연구에만 매달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시모무라 오사무 미국해양생물연구소 석좌교수, 괴짜 과학자인 랜디 올슨 과학다큐멘터리 제작자 등과의 만남은 과학기술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또 문길주 KIST 원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이용훈 KAIST 부총장,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 총장, 정혁 한국생명과학연구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승환 포스텍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이덕환 서강대 교수, 홍성욱ㆍ임지환ㆍ현택환 서울대 교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 과학자들과 양웅철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담당 부회장, 최두환 KT종합기술원장, 김기호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등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들과의 토론은 한국 과학기술의 업그레이드에 발판이 될 것입니다. ◇날짜＝9월27(화)~28일(수) ◇장소=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등록문의＝온라인(www.seoulforum.kr), 서울포럼 사무국 070-8766-9568 ◇사전등록=서울포럼 사무국,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070-8766-9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