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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불법사찰 의혹 직원 4명 수사의뢰
입력
2010.07.05 11:24:55
수정
2010.07.05 11:24:55
국무총리실은 5일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 이 지원관 등 관련 직원 4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원동 사무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이 지원관과 점검1팀장, 조사관 2명 등을 조사한 결과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 의무 위반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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