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만 800만 달러(약 85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구글의 최고사업책임자 니케시 아로라는 22일(현지시간) 가수 싸이(박재상ㆍ36)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배분하고 있어, 싸이는 강남스타일 다운로드와 광고 수익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작년 12월22일 유튜브 사상 첫 ‘10억뷰’를 넘어섰고, 현재까지 조회수 12억3,000만 건을 넘어서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