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중소기업과 시외전화를 많이 이용하는 가정고객을 위해 시외전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정액권 선택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월간 시외전화 사용량을 고려해 알맞는 정액권을 선택하면 할인률을 적용, 그만큼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이 1·3·5·10·20만원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6%에서 19%까지 할인된다. 할인률은 매년 2%씩 최고 6%까지 늘어나 3년이 되면 최고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