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명이 28일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지난 89년 1백억원의 순수민간 자본을 바탕으로 25개 영업소와 설계사 4백명의 단촐한 식구로 출발했던 국민생명은 이후 성장을 거듭, 창립 7년만에 영업소 4백12개, 설계사 7천여명의 중견생보사로 성장했다. 또한 연간 수입보험료가 7천억원을 넘어섰으며 보유계약고 24조원, 총자산 1조1천5백억원대를 기록해 신설보험사 중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손기수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한가족이라는 기업문화와 함께 21세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