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수도권에 상업.근린생활용지 공급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윤기)는 5~6월중 고양화정 등 7개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 등 76필지의 용지를 신규공급할 계획이다.수도권의 토지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규용지들은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일부 필지의 경우 수십대일의 높은 경쟁율을 보일 전망이다. 용지별로는 상업용지가 고양화정 2필지(899평) 수원천천2지구 23필지(5,514평) 근린생활용지가 구리토평 32필지(4,106평) 남양주창현 2필지(400) 수원정자2 10필지(1,115평) 파주통일동산 1필지(314평) 등이다. 이밖에 수원정자2지구, 수원천천2지구의 유치원용지와 파주출판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등도 공급된다. 토공은 또 분양이 임박한 시점에서 토지가격을 감정하게 됨에따라 IMF이전에 비해 10%이상 가격이 낮아진 가격으로 토지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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