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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우' 등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 초청
입력
2004.05.04 09:48:41
수정
2004.05.04 09:48:41
오는 7월2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제18회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Fukuoka Asian Film Festival)에 '빙우'(김은숙)와 '내사랑 싸가지'(신동엽) 등 두 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다. 그동안 이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는 지난해 'YMCA 야구단'(김현석)을 비롯해 이명세 감독의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이재용 감독의 '정사', 김기덕 감독의 '나쁜남자'가 각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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