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공모가 9500~1만1500원…16~17일 청약
●청약가이드
케이엠에이치가 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16~17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케이엠에이치는 이를 위해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수요 예측을 실시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309만3,840주이며 이번 공모로 케이엠에이치의 상장 예정주식수는 1,237만5,360주가 된다. 일반공모 물량은 전체의 20%인 61만8,768주이며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247만5,072주는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된다.
공모 후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전체 상장 주식 수의 38.03%인 470만6,830주로 1년간 보호예수 의무를 지게 되며, 1~3개월의 보호예수가 걸려있는 일반관계자 및 벤처금융 등의 지분도 각각 6.98%, 5.38%인 86만3,730주, 66만6,000주에 달한다.
한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예상공모가는 9,500~1만1,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293억~35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케이엠에이치는 공모자금으로 시설 및 운영, 연구개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화질(HD)와 3차원(3D) 등 대규모 시설 투자에 123억5,000만원을, 운영 및 연구개발에 114억원, 47억원 등을 쏟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와의 경쟁 본격화와 ▦콘텐츠 시장 경쟁 심화 ▦신규 채널사용사업자 경영위기 및 재정악화에 따른 송출 매출 감소 등을 약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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