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러 테니스協 최우수선수상

러시아의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러시아테니스협회가 수여하는 여자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전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인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포함해 WTA 투어 5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379만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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