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외상판매금 손실 보장… 창업기업 매출채권보험 시행

신용보증기금은 창업 초기 기업의 매출채권 부실에 따른 창업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창업기업 매출채권보험'을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보험은 2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처 부실에 따른 외상판매대금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며 보험료는 보험금액의 1%로 기존 일반 보험상품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종전의 매출채권보험은 2년 미만 기업에는 이용이 제한됐었으나 이번 보험가입 제한을 없애 앞으로는 2년 미만 기업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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