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의료관광사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전대 평생교육원은 의료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배출된 전문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7일부터 8월5일까지 매주 일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역할 점검과 사명감 ▦의료관광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의료분쟁 사례 ▦의료계 뉴 트랜드 및 의료관광 취업시장의 동향 ▦의료관광 상품기획 마케팅 이론ㆍ전략 ▦각 병원별 해외 환자 유치 전략 ▦대전 지역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사례 ▦대전 병원과의 연계성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국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증 추진방향 등에 대해 강의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