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인천 청라, 판교, 광교 등에서 대단지 입주
수도권 2만1,346가구, 전국 3만 8,815 가구 집들이 예정
입력 2011.07.22 11:42:12
수정
2011.07.22 11:42:12
국토해양부는 7~9월 입주예정아파트가 서울 3,654가구, 수도권 2만1,346가구 등 전국 3만8,815 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월별로는 7월 1만6,21가구, 8월 8,753가구, 9월 1만3,852가구가 이 이간 동안 집들이를 한다.
주요 지역별로는 7월 서울 은명(1,070가구), 인천 청라(1,284가구), 김포한강(1,250가구), 수원 호매실(980가구), 오산 세교(772가구), 대전 석촌(1,025가구) 등에서 대단지 입주가 이뤄진다.
8월에는 파주 운정(700가구), 판교(848가구)에서, 9월에는 인천 청라(1,767가구), 광교(1,188가구), 광명(1,267)가구 등 수도권 대규모 단지 입주가 잇따른다.
국토부는 “수도권의 경우 반포, 우면, 판교, 광교 등 선호지역에 입주물량이 상당수 있어 전월세 가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모별로는 85㎡이하 주택이 3만740가구로 전체 물량의 79%를 차지했으며 85㎡초과는 9,075가구로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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