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 해달라" 여중생 유인 성폭행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9일 오후 2시20분께 전주시 평화동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 A양(14)을 "방 청소를 해달라"고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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