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는 ‘제3회 YCMA 선정 좋은방송’ 대상에 KBS의 다큐멘터리인 ‘슈퍼피쉬-인간과 물고기의 대서사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외에도 EBS의 ‘다큐프라임-자본주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KBS제주의 ‘위기 속 작은학교 이대로 사라지나’ 등 총 7편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 선정작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1월 14일까지 방영된 지상파 교양 프로그램 61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에 자리한 YMCA에서 개최된다.
YMCA관계자는 “YMCA는 뛰어난 영상과 내용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시청자에게 감동을 준 방송물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YMCA 선정 좋은방송대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