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 업무모델 재구축 시스템 개발 나서

케미즌닷컴, 中企 기술혁신사업 뽑혀화학 e비즈니스 기업 케미즌닷컴(대표 문영수ㆍwww.Chemizen.com)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 '웹 기반의 업무모델 재구축 시스템(Web-based Remodeling Service Solution)'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존 웹 기반 시스템의 업무 흐름과 GUI(Graphic User Interface) 개선을 통해 고객관계관리(CRM) 분야를 개선하고, 특정 사업 혹은 특정 이해집단간의 쌍방향 정보교환 프로세스를 제공, 기업의 고객 서비스와 만족도를 향상시킨는 시스템. 문영수 사장은 "최근 솔루션 가운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기존 시스템의 리모델링이다"며 "GE가 이를 이용해 지난해 총매출액의 20%를 전자상거래로 전환하고 올해 목표이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케미즌닷컴은 이 솔루션의 판매가격을 기업용은 5,000만원, 일반용은 5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외국산에 비해 25%이상 저렴하다고 전했다. 또 케미즌닷컴은 이 솔루션을 자사의 플라스틱, 페인트, 바이오 등을 비롯, 화학 분야별 모든 사이트에 적용해 올해 400억원으로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매출을 내년에는 8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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