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 출시


아이리버는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를 출시하고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랭크(BLANK)는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빈 공간을 채워간다는 의미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케이스를 비롯해 액정보호필름, 거치대, 키보드, 마우스 등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와이파이 스피커까지 선보이고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이리버는 그동안 구축한 디자인 역량과 품질을 기반으로 기존 액세서리와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별도의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인 ‘블랭크 케어 서비스’를 통해 액정보호필름, 케이스 등 소모성 제품에 평상 보상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리 가능한 제품에는 보증기간 1년을 적용한다. 아이리버는 블랭크 출시를 기념해 18K 금이 들어간 ‘골드 케이스’ 100개를 한정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