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입차 업체들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임 및 부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15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모든 차량이 대상으로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에어컨 등 20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정비에 대해서는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부품 및 공임 비용은 10% 할인한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급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5 썸머 서비스 캠페인’은 예약제로만 진행한다. 제주도는 7월 중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는 29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브랜드 전 차종을 대상으로 ‘FCA 코리아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FCA 코리아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순정 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차량용 액세서리 및 관련 상품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장마철을 맞아 와이퍼 날은 20%, 에어컨 냉매는 50% 할인 판매한다. 50만원 이상 부품 구매 고객에게는 초미세먼지 여과 성능 및 향균 성능이 강화된 캐빈 필터를 무료로 교체한다. 이밖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각 구매 단위 별로 각각 5만원, 10만원, 1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