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하나투어와 함께 진행하는 출시한 '영어교육여행' 6월 상품의 마감이 임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6월 여행은 내달 23~24일 '여수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된다.
정상JLS는 영어교육여행 상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서 3월에는 여주, 4월에는 청주와 청풍, 5월에는 부안과 전주 등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여행 장소로 선택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수 여행은 여수 엑스포의 아쿠아리움과 기후환경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스카이타워, 에너지파크 등 다양한 전시관 곳곳을 전문 안내원과 함께 둘러보는 형태로 전개된다. 특히 여행 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돼 현장 체험 학습과 영어 실력 향상을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JLS는 지난 3월부터 '하나투어와 정상JLS가 함께 하는 영어교육여행'을 출시하고 정상JLS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영어교육여행은 정상JLS와 하나투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체험 여행 상품으로, 단순히 여행 코스에 중점을 뒀던 기존 여행 상품들과 달리 영어 학습과 현장 체험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 프로그램은 80% 이상 영어로 진행되며 전문적인 여행 설명이 필요한 경우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해 상황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여행코스는 과학ㆍ예술ㆍ자연ㆍ역사ㆍ음식ㆍ지리ㆍ문학ㆍ모험 등 8개 테마 중 한 가지 테마를 선정해 구성되며, 매번 다른 컨셉트로 전개된다. 여행 장소는 안중근 기념관, 세종전, 안동 하회 마을 등 역사 현장부터 대관령 양떼 목장이나 제주도 성산 일출봉 같은 여행지, 거제, 해금강과 같은 관광 명소 등 테마별로 다양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취향이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영어교육여행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새로운 학습 방식을 제시하며 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영어 실력이 좋은 학생의 경우 여행을 하면서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새로운 경험과 함께 영어를 습득하면서 영어에 흥미가 생기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영어교육여행은 주5일 수업과 주5일 근무 본격화에 따른 가족 단위 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이색 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행을 하면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문의가 끝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어교육여행의 접수와 문의는 전화(02-3413-9130) 및 홈페이지(http://www.gojls.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