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3일 자본금 규모 적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규모의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비율은 32.72%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자본금이 종전 1,900억원에서 1,6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재무적 안정성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감자가 주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으며, “배당가능이익 부족으로 인한 배당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회사의 재무상황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주가가 저평가 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