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 회장 체어맨공장 순시

김석준 쌍용그룹 회장은 7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 지난 10월14일의 신차발표회 후 6일까지 1천7백77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국내 최고급 승용차 「체어맨」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김회장은 이날 『「체어맨」의 개발을 통해 수입외제차에 대한 국산차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개발팀을 치하하고 『출고된 제품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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