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선물시황] CD선물 4일째 하락

투신권 펀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채권 수요도 크게 줄어들었다. 장 막판 한은총재가 현재로선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반등세를 나타내며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93.21로 장을 마감했다.달러선물은 LG전자등 대기업이 유치한 외화자금이 시중에 유입되면서 은행권의 매수세를 능가하면서 장중내내 하락세가 이어졌다. 1,183.6원을 출발한 7월물은 기업체 네고물량까지 겹치면서 오전 11시 1,173원까지 밀리는 등 장중 등락폭이 심했다. 결국 전일보다 8.6원이나 떨어진 1,175.8원을 나타냈다. 달러선물 여타 기초자산도 모두 큰폭으로 하락했다. 콜옵션 역시 약보합세를 보였다. 금선물은 20원 내렸다. 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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