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SNS] "채무조정, 도덕적 해이 넘어 도둑" 外

▲ "채무조정, 도덕적 해이 넘어 도둑"

박근혜 정부의 취약계층 자활공약에 따라 올해에만 건국 이래 최대인 60만명 이상이 채무 조정 등으로 구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빚 갚아주는 대신 합당한 일을 시켜야 한다. 무턱대고 갚아주면 안되지.(@kdc0****)" "근검 절약하면 오히려 손해 보는 나라네.(@love****)" "정말 세금내기 싫어진다. 개인 빚 갚기 전에 나라 빚부터 갚아라.(@vhrr****)" "당장 내 주변도 나라에서 빚 갚아준다는 뉴스보고 대출 받아쓸 궁리하던데.(@nero****)" "개인 빚을 국가가? 도덕적 해이를 넘어 도둑놈으로 보인다.(@tgv9****)"라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 "국산이라고 써 있어도 수입이네"

최근 육가공업체가 냉동고기 위생점검을 피하기 위해 외부 창고에 고기를 보관해 유통기한ㆍ원산지 확인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먹는 걸로 장난치는 거 아니다 정말.(gbg0****)" "저런 고기가 학교 급식이나 군부대로 가겠지. 제일 잘 먹어야 할 집단에게.(joon****)" "중국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저런걸 먹었다니.(won2****)" "문제는 저런 고기가 국내산이라는 표시가 붙어 소비자를 현혹시킨다는 거다. 국산이라고 쓰여 있어도 수입인걸.(huhu****)" "태국은 음식에 장난치면 무기징역행이라던데.(wool****)"라며 위생불량 업체들을 비난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