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수익증권 판매액 19조 돌파

현대증권 수익증권 판매액이 19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증권은 8일 지난 2일 수익증권 판매액이 18조원을 기록한 이후 이틀만(추석연후기간 제외)에 19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의 올해 전체 수익증권 판매목표액 2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기가 하루인 MMF보다는 3~6개월에서 1년인 중장기 공사채형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시중실세금리가 지속적인 하향안정세를 보일 경우 수익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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