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미래 리더의 덕목은 창의성"

서울경제 주최 '대학생을 위한 CEO특강'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열린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의 리더'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갑작스런 폭설이 내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김동호기자

SetSectionName(); 정준양 포스코 회장 "미래 리더의 덕목은 창의성" 서울경제 주최 '대학생을 위한 CEO특강' 맹준호기자 next@sed.co.kr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열린‘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 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포스코^대한민국 그리고 미래의 리더’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갑작스런 폭설이 내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들으려는 학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김동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들에게 "꿈ㆍ학습ㆍ통섭(consilience)ㆍ창의성ㆍ글로벌리티ㆍ소통 등의 덕목을 키워 미래의 리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22일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초청특강'의 첫 강연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특강은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이배용 총장과 이화여대 교수진 및 대학생ㆍ대학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 회장은 특강 첫머리에서 "일자리를 만들지 못한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지만 젊은이들도 준비할 것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21세기 미래의 리더상'은 ▦꿈을 꾸는 사람 ▦학습하는 사람 ▦통섭하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글로벌한 사람 ▦소통하는 사람 등이라고 소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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